[DA:박스오피스] ‘택시운전사’, ‘군함도’ 넘었다…누적 655만 돌파

입력 2017-08-12 0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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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군함도’ 넘었다…누적 655만 돌파

‘택시운전사’가 ‘군함도’를 넘어섰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1일 박스오피스 1위는 부동의 ‘택시운전사’였다. 열흘째 정상을 지키고 있는 ‘택시운전사’는 11일 하루 38만1704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655만1명. 이로써 ‘택시운전사’는 637만명의 ‘군함도’를 넘어서고 여름대전 최고 승리작으로 우뚝 섰다. 3만3021명의 선택을 받은 5위 ‘군함도’의 누적관객수는 637만9460명이다.

2위와 3위는 ‘청년경찰’과 ‘애나벨: 인형의 주인’이 자리를 지켰다. ‘택시운전사’와 약 8만명 격차로 30만4087명이 관람한 ‘청년경찰’의 누적관객수는 92만6467명으로 오늘(12일) 오전 100만 관객을 거뜬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19만7789명을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8만1537명이다.

4위 ‘슈퍼배드3’는 3만8094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89만2139명을 쌓아올렸다. 8위 ‘덩케르크’의 누적관객수는 268만3069명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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