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오피스] 박서준X강하늘 ‘청년경찰’ 개봉 4일째 100만 돌파

입력 2017-08-12 0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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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X강하늘 ‘청년경찰’ 개봉 4일째 100만 돌파

올 여름 극장가의 흥행 다크호스로 등극하며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영화 ‘청년경찰’이 개봉 4일째인 8/12(토)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청년경찰’이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 여름 흥행 다크호스다운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8월 12일(토) 오전 7시 기준, 개봉 4일째에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 무서운 기세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여름 극장가의 흥행 대전에서 선전하며 다크호스로 활약했던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과 동일한 흥행 속도로, 올 여름 극장가의 유일무이한 오락영화인 ‘청년경찰’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는 수치다. 특히, ‘청년경찰’의 개봉 4일째 100만 돌파 기록은 781만 관객을 기록한 올해 최고의 흥행작 ‘공조’(2017)보다 하루 빠른 속도로, 앞으로의 흥행세에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청년경찰’은 대세 배우 박서준, 강하늘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매력과 찰떡 궁합 케미, 그리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쾌, 상쾌, 통쾌한 웃음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개봉 이후에도 여전히 실관람객 평점 9.13, CGV 에그지수 99%(8/12(토) 기준)를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더욱 거센 흥행 돌풍이 예상된다. 이처럼 휴가철과 여름방학을 맞은 극장가를 강타하며 흥행 몰이 중인 ‘청년경찰’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한층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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