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정이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46회에서는 고나경(윤아정)과 이혼하겠다고 선언한 박현성(조성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현성은 박성환(전광렬)과 성경자(정혜선)에게 고나경과 이혼하겠다고 했다. 이에 성경자는 반색했다. 하지만 박성환은 이경수(강태오)가 깨어나면 하라고 했다.
이때 박현성은 고나경이 박성환의 휴대전화를 몰래 뒤진 행동을 폭로했다. 이에 분노한 박성환은 고나경을 내쫓을 결심을 했다. 결국 위기에 몰린 고나경. 그런 상황에서 그는 입덧하며 임신가능성을 내비쳐 새로운 상황을 만들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