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미드 오디션서 ‘연예대상 트로피’ 어필

입력 2017-08-18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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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사진 | 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MBC ‘무한도전’의 박명수가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켈리를 만났다.

‘무한도전’은 18일 공식 트위터에 “미드 오디션 본격적으로 시작! 그런데... 우리 미드 도전 하는 것 맞나요? #옷을입었는데 #발가벗은기분 #기분탓이겠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무한도전’의 멤버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이 LA에서 드라마 오디션에 참가하기 위해 각자 캐릭터 분장을 하고 오디션에 대한 포부를 드러내는 모습.

다른 사진에는 박명수가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의 마이클 켈리와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마이클 켈리는 오디션의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것.

사진에서 박명수가 들고 있는 ‘연예대상’ 트로피에 대해서 “오해입니다. 정말로 짐 싸던 중에 딸려 들어왔을 뿐이에요 오디션에서 어필하려는 것 절대 아님!”이라고 해명해 재미를 더했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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