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혁이 15년 만에 주말극에 컴백하게 될까.
18일 오전 소속사 싸이더스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장혁이 ‘돈 꽃’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장혁이 ‘돈 꽃’에서 고아원 출신으로, 청아(靑阿)그룹 전략기획실 법무팀 상무이자 사시출신 변호사까지 오른 인물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장혁의 주말드라마 컴백은 15년 만이 될 예정이다.
한편 ‘돈 꽃’은 ‘언제나 봄날’과 ‘금 나와라 뚝딱!’ 등을 연출한 이형선 PD와 ‘장영실’과 ‘에어시티’ 등을 집필한 이명희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도둑놈 도둑님’ 후속으로 오는 11월 편성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