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디트로이트, 선발 라인업 전원 우타자 배치

입력 2017-08-20 0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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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겔 카브레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겔 카브레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왼손 킬러’로 불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류현진(30, LA 다저스)을 맞아 선발 라인업 전원을 오른손 타자로 준비했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날 디트로이트는 테이블 세터에 2루수 이안 킨슬러-우익수 미키 마툭이 배치됐다. 중심 타선에는 좌익수 저스틴 업튼-1루수 미겔 카브레라-3루수 닉 카스테야노스.

이어 하위 타선에는 지명타자 빅터 마르티네스-포수 제임스 맥캔-중견수 자코비 존스-유격수 호세 이글레시아스. 선발 투수는 지난해 신인왕 마이클 풀머.

이에 맞서는 LA 다저스는 트레이드로 영입한 커티스 그랜더슨을 중심 타선에 배치했다. 포수 마스크는 야스마니 그랜달이 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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