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고, 선미 ♥지원사격…프로젝트로 전폭적 지원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미가 딩고라는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 활동을 시작한다.

메이크어스는 22일 자회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후 첫 활동 시작하는 선미를 위해 ‘딩고♥선미(딩고 러브 선미)’라는 프로젝트로 전폭적인 지원사격에 나선다고 전했다.

‘딩고♥선미’는 딩고가 컴백을 앞두고 있는 선미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프로젝트다. 선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딩고 뮤직, 딩고 트래블, 딩고 스타일, 딩고 뷰티, 딩고 푸드 등 딩고의 전 채널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뽐낸다.

지난 21일 선미는 딩고 뮤직의 ‘읽씹금지’를 통해 ‘딩고♥선미’의 시작을 알렸다. 그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신곡 ‘가시나’의 춤을 선보이는가 하면, “동생들에게 어떤 누나냐”는 질문에 동생들에게 직접 전화를 거는 등 인간적인 모습으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의 진면모를 발휘했다.

앞서 선미는 ‘이슬라이브’ 원더걸스 편에서 취기 오른 채 귀여운 라이브를 보여줘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엔 회식자리에서 신곡으로 무반주 취중라이브를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딩고♥선미’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선미의 숨겨졌던 매력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무대 위 화려한 모습에 매료된 팬들은 물론, 인간미 넘치는 선미에 대해 궁금증을 안고 있는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메이크어스의 딩고는 27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월 평균 조회수 3.9억 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모바일 세대를 위한 미디어다. 톱스타 수지의 일상을 담은 ‘오프더레코드, 수지’, 지코의 단독 리얼리티 ‘핵 지코’, 문재인 대통령, 아이유, 아이콘바비, 구구단 세정, 선미 등이 참여한 ‘수고했어 오늘도’, ‘세로라이브’,‘이슬라이브’ 등 자체 제작하는 신선한 장르의 프로그램들을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유통해 18~34 소셜 모바일 세대의 트렌드를 리드하는 미디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선미는 22일 정오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를 통해 3년 만에 가요계로 전격 컴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