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강신효 쪽지문 발견…경찰 “신원조회 불가”

강신효의 신원정보가 없었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 19·20회에서는 문신남(강신효)의 정체에 강한 의구심을 품은 권소라(엄지원)와 한무영(남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찰은 권소라의 옷 등에서 지문을 감식하던 결과 하나의 쪽지문을 발견했다. 하지만 이 지문은 조회가 되지 않았다. 문신남의 신원조회가 경찰 데이터베이스로는 확인이 불가능한 것.

이 사실에 모두는 당혹스러워했다. 그리고 때마침 이석민(유준상)이 등장, 변수에 대해 이야기하며 경찰의 수사를 종영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