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X권혁수, 류준열 지목으로 평창올림픽 캠페인 동참…‘훈훈’

사진 | 권혁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배우 라미란과 권혁수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응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먼저 권혁수는 24일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을 기원합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권혁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을 기원합니다"라고 릴레이 응원문구를 외쳤다. "류준열의 추천으로 응원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힌 그는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상대로 소유, 공승연, 박진주를 지목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권혁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화이팅”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영상을 맺었다.

같은 날 라미란 또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라미란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라미란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라미란은 인사를 전하며 “류준열 군에게 릴레이를 받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올림픽이 끝나는 그 날까지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라면서 “준열아 고마워”라고 류준열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캠페인 응원 문구를 씩씩하게 외친 라미란은 tvN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최무성과 박서준, 유승호에게 릴레이 바톤을 넘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류준열은 지난 13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는 파이팅 넘치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다음 릴레이 대상자로 라미란, 박신혜, 권혁수를 지목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분 다 멋저요!”, “저도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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