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테일러 스위프트, 새 남친과 공개 연애 원한다? “사실무근”

입력 2017-08-24 10: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 Splash News

사진 | Splash News

할리우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공개 연애를 원한다는 루머에 휩싸였다.

23일(현지시각) 미국의 가십 검증 매체 가십캅에 따르면 스위프트가 남자친구 조 알윈에게 공개 연애 압박을 가했다고 일부매체가 전했다. 하지만 알윈은 배우 이미지에 타격이 갈까 우려하며 이를 거절했다고 알려졌다. ‘스위프트의 남자친구’ 수식어가 부담스럽다는 것. 두 사람의 측근은 공개 연애 여부를 두고 스위프트와 알윈의 사이가 소원해졌다고 알렸다.

하지만 가십캅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당 보도를 반박했다. 스위프트와 알윈 모두 ‘비밀연애’를 원한다는 것. 사생활을 중시하는 두 사람이 아무런 문제없이 극비리에 잘 만나고 있다고 루머를 일축했다.

스위프트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알윈은 영국의 배우로 영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에 출연하며 영국 영화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앞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6월 초 처음 불거졌다. 지난달에는 블레이크 라이블리, 라이언 레이놀즈 부부와 함께 더블데이트를 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수차례 불거진 열애설에도 이를 인정하지 않고 극비리에 비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스위프트는 화려한 남성편력을 보이며 숱한 염문을 뿌리기도 했다. 그는 제이크 질렌할, 존 메이어, 캘빈 해리스, 톰 히들스턴 등과 데이트하며 열애를 즐겼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Splash New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