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 출연자들의 최종 시그널 방향은 어디로?

사진 | 채널A ‘하트시그널’ 예고편 캡쳐

오리무중 했던 시그널의 방향. ‘하트시그널’의 출연자들이 최종 선택을 한다.

25일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의 예고 영상에는 시그널 하우스의 입주자들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속마음을 털어 놓는 장면이 전해졌다,

배윤경과의 삼각관계를 그렸던 서주원과 장천은 맥주를 마시며 속마음을 털어 놓았다. 서주원이 장천에게 마음을 정했냐고 묻자 장천은 “정해졌다”라며 확신에 찬 대답을 했다. 서주원은 “나도 어느 정도 정해졌다. 하지만 지금까지 표현을 잘 못했던 것 같다”라는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장천은 배윤경과 데이트를 하던 중 “한 번도 못 느꼈나? 너한테 호감 있다는 거”라며 “달라 보이다가 마음이 점점 커졌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불꽃놀이를 보며 마지막 데이트를 마감한 강성욱과 신아라 그리고 윤현찬. 신아라는 “시간이 너무 빨리 갔다”라고 말했고, 윤현찬은 “난 시간이 너무 짧았다”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세린은 정든 이들과의 헤어짐을 앞두고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인연이라면 만날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들은 덤덤하게 최종 선택을 마쳤다. 25일 오후 11시 11분 방영.

김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 | 채널A ‘하트시그널’ 예고편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