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먹짱 권혁수 출격…“삼시 세끼 먹으면 살 빠진다”

입력 2017-08-28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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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네이버TV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사진 | 네이버TV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배우 권혁수가 푸드파이터 이상의 먹방을 선보인다.

28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요대남(요즘 대세남)’ 특집 2탄으로 ‘먹짱’ 권혁수가 출격한다.

권혁수는 대기 전 부터 냉장고를 뒤적거리며 ‘먹거리 사냥’에 나섰다. 그는 과일과 과자를 연이어 먹으며 남다른 먹성을 선보였다. 그는 1일 5끼를 먹는다고 밝히며 “삼시 세끼를 먹으면 살이 빠지죠”라고 말해 패널들에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권혁수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엄청난 식성을 공개하며 먹방계 다크호스로 떠오른 바 있다. 무엇이든 맛있게 잘 먹어 ’먹짱‘이라는 별칭까지 얻은 그는 오늘 방송에서 화제의 케이크 먹방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권혁수는 “케이크를 잘라먹는 게 충격이었다. 나한테는 케이크 한 판이 조각이다”고 진지하게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우부터 디저트까지 꽉 차 있는 권혁수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셰프 군단은 빈틈없는 냉장고를 보고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이들은 배고픔에 몸서리치는 권혁수를 위해 열혈 투혼을 펼쳤다. 동서양을 아우르는 세계 요리부터 달달한 디저트 요리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절로 돌게 만들었다.

요리를 본 권혁수는 “말도 안 돼”, “완벽하다” 등의 감탄사를 내뱉으며 신세계 먹방을 펼쳤다. 권혁수가 극찬한 요리는 28일 밤 9시 30분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네이버TV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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