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포지션 임재욱과 소무의도에서 지내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기장 안에서 자는 김광규의 모습을 보던 임재욱은 희한한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김광규의 팬티였다.
마침 일어나 임성은은 깜짝 놀랐다. 하지만 다행히 김광규는 바지를 입은 상황이었다.
김광규는 “계곡에 빠져 어쩔 수 없이 산 편의점 팬티였다. 그런데 사이즈가 작아서 숨을 못 쉬겠더라. 참다가 이불 안에서 벗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