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미나 “9월 첫 팬미팅, 우리도 열심히 준비 中” [화보]

입력 2017-08-30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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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미나 “9월 첫 팬미팅, 우리도 열심히 준비 中” [화보]

구구단 오구오구의 소녀미 가득한 화보가 공개됐다.

구구단 첫 유닛 오구오구의 순수한 소녀 매력을 담은 가을 화보가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9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각각 열아홉, 열여덟의 10대 소녀인 미나와 혜연은 민낯에 가까운 내츄럴한 메이크업에 투명한 피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나는 눈 화장이 전혀 되지 않았음에도 또렷한 눈매로 카메라를 응시해 고양이 미인상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때 묻지 않은 퓨어함이 돋보이는 눈빛이 미나의 순수한 매력을 배가시키며 가을을 맞이하는 소녀미를 완성했다.

혜연은 수줍은 미소를 띤 얼굴로 소녀미를 담아냈다. 막내의 귀여운 매력을 선보여온 혜연은 옅은 미소만으로도 첫사랑에 빠진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또, 아련한 눈빛으로 청순한 매력까지 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혜연은 평소 학교에서의 모습에 대해 "말이 정말 많다. 새로운 친구 사귀는 걸 좋아해 조용히 있기보다 친구에게 장난을 치는 편이다. 학교에서는 영락없는 말괄량이"라고 답하며 인터뷰에서도 10대 소녀다운 건강하고 밝은 매력을 드러냈다.

미나는 이제 막 시작한 구구단 오구오구와 구구단에 대해 "매 앨범마다 각기 다른 콘셉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금까지 구구단으로서는 2개의 앨범을 냈는데 앞으로 우리가 선보일 새로운 앨범과 콘셉트가 가장 기대된다"고 밝혔다. 9월 개최되는 첫 팬미팅에 대해서는 "첫 팬미팅인만큼 팬들의 기대도 크다. 우리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답하며 열의를 표했다. 혜연은 "팬들이 나를 막내, 춤으로 기억한다. 팬미팅에서 기회가 되면 보컬의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해 팬미팅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사진제공 | 데이즈드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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