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이 “‘직립보행의 역사’ 캐스팅, 예쁘게 봐 달라”

이진이 “‘직립보행의 역사’ 캐스팅, 예쁘게 봐 달라”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이진이가 ‘직립보행의 역사’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이진이는 ’복수 노트’에 이어 ‘직립보행의 역사’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배우 행보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극중 그는 여주인공 ‘미나(강미나)’의 단짝 친구 ‘선미’ 역을 맡았다. 미모에 자부심을 느끼며 자기 관리에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캐릭터로 발랄하고 톡톡 튀는 존재감으로 드라마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대본 리딩이 끝나고 촬영에 돌입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직립 보행의 역사’는 작은 초능력을 지닌 여고생이 자신의 남자 사람 친구에게 여자친구가 생기자, 뒤늦게 사랑을 깨닫고 그를 되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총동원하는 고군분투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진이는 “드라마 ‘직립보행의 역사\'에 캐스팅돼서 너무 좋았다”라며, “밝고 명랑한 선미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중이니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