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테이블’ 개봉 일주일 만에 5만 관객 돌파…연우진 축하 인사

입력 2017-08-30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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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이블’ 개봉 일주일 만에 5만 관객 돌파…연우진 축하 인사

‘최악의 하루’ 김종관 감독의 신작 ‘더 테이블’이 개봉 일주일 만에 누적 관객을 5만 명을 돌파하며 올가을 최고의 감성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영화 ‘더 테이블’이 8/30(수)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50,729명을 달성하며 개봉 일주일 만에 또 한 번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미 김종관 감독의 전작 ‘최악의 하루’보다 이틀이나 빠르게 4만 관객을 돌파한 ‘더 테이블’은 이번에는 3일 빠른 속도로 5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올가을 진정한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또한, 8/28(월)에 이어 다양성 박스오피스 1위 자리까지 유지하며 꺼지지 않은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더해 작품에서 당돌한 제안을 하는 헤어진 옛 애인으로 인해 흔들리는 남자 ‘운철’ 역을 맡아 촉촉한 눈빛 연기를 선보인 배우 연우진이 직접 5만 관객 돌파 축하를 보내는 영상까지 공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연우진은 재치 있는 상황 설정으로 관객들에게 재미를 준다. 빠른 시간에 5만 명을 돌파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제법 선선해진 날씨에 더욱 잘 어울리는 영화니까요. 더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는 추천 멘트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에는 5만 1명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메시지까지 덧붙이며 관객들이 훈훈한 미소를 짓게 한다.

영화 ‘더 테이블’은 하나의 카페, 하나의 테이블에 하루 동안 머물다 간 네 개의 인연을 통해 동시대의 사랑과 관계의 다양한 모습을 비추는 작품으로 정유미, 한예리, 정은채 그리고 임수정뿐만 아니라 김혜옥, 연우진, 정준원, 전성우 등 충무로의 베테랑과 루키 배우들이 총출동해 색깔 있는 연기를 펼쳤다. 또한 늦여름에 개봉해 가을의 초입에 다가선 지금의 날씨에 어울리는 무드와 감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가을의 문턱에서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는 영화 ‘더 테이블’은 5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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