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는 오늘도’ 문소리 “영화에 관심 많아져, 연출도 하게 됐다”

입력 2017-08-31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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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자 배우 문소리가 감독이 된 소감을 전했다.

3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 언론시사회에서는 감독 겸 배우 문소리가 참석했다.

문소리는 “감독이 하겠다는 마음에 연출을 한 것은 아니다. 영화를 하다 보니 영화에 관심이 더 많아지고 공부도 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만들게도 됐다”

이어 “배우가 아닌 연출로 자리에 섰더니 긴장이 되고 부끄럽다. 감독이라는 사람들이 뻔뻔한 사람들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배우보다 용감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여배우는 오늘도’는 데뷔 18년 차 배우 문소리의 날고 뛰는 코믹 생생 드라마로 9월 14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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