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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서울 LG 트윈스가 5일 KIA 타이거즈와의 잠실 홈경기에 앞서 승리기원 시구를 실시한다.

시구자는 연상은 아나운서다. XTM과 Sky Sports 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야구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연상은 아나운서는 현재 스포티비게임즈에서 롤챔스 인터뷰어로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