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독존’ 측 “전원책X정봉주, 다방면에 능통”…섭외 이유

입력 2017-09-06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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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독존’ 측 “전원책X정봉주, 다방면에 능통”…섭외 이유

전원책, 정봉주가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유식한 아재들의 독한 인물평Zone : 유아독존(이하 ‘유아독존’)’에 출연하는 가운데 프로그램 제목 만큼이나 강렬한 출연 이유를 전했다.

‘유아독존’ 은 시대를 움직인 인물들과 현재 우리 삶과의 연결고리를 통해 세상을 읽는 다양한 시선을 얻는다는 취지로 마련된 프로그램. 전원책 변호사와 정봉주 전 국회의원이 출연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은 이번 프로그램은 파워맨들의 성공 비결부터 숨겨진 비화까지 풍성한 지식을 대방출한다.

최근 진행된 1회 녹화에서 출연진인 전원책과 정봉주는 평소 자랑해왔던 그들의 입담만큼이나 강렬한 출연 소감을 전했다.

전원책은 “세계적인 위인을 보면 누구나 명성만큼 어두운 면이 있다. 그 점을 파헤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정봉주는 “예전의 파워맨들을 보면 그 때의 정치 상황과 지금의 정치 상황이 다른 점이 없더라. 지금의 정치 상황을 들여다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오는 9일(토) 밤12시 첫방송에는 과연 어떤 파워맨들의 역사와 그에 얽힌 비하인드가 있을 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작진은 “전원책 변호사는 평소 인물에 대한 평전을 독파하신 분으로 정사와 야사 모두를 아우르는 다방면에 능통하신 분이라 유익한 이야기를 많이 전해줄 것이다. 정봉주 전 의원은 팟캐스트를 통해 이미 많은 분들에게 시사, 정치에 대한 현안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기 때문에 이번 출연에도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 섭외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두 출연진의 지식과 입담, 케미를 통해 세계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의 인생을 살펴보고 세상 살아가는 지혜도 얻으시기 바란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유아독존’은 오는 9일(토) 밤 12시에 첫 방송돼 매주 토요일 밤 12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제공=tvN '유아독존'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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