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 하지원, 송지호 손목에 도끼질…“접합술 위한 선택”

입력 2017-09-06 2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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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하지원, 송지호 손목에 도끼질…“접합술 위한 선택”

하지원이 송지호의 팔에 도끼질을 해댔다.

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 5·6회에서는 손과 팔을 잃을 위기에 놓인 강정호(송지호)를 위해 외과 수술에 나선 송은재(하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정호는 폭풍우로 인해 갑판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병원선 내 의료진이 황급히 현장으로 달려갔지만, 강정호의 상태는 위독했다. 손과 팔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른 것. 폭풍우로 인근 병원까지 이송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송은재는 접합 수술을 위해 우선 강정호의 손목에 도끼질을 했다. 그 모습에 사람들은 경악했지만, 곽현(강민혁)이 상황을 설명해 손목을 절단해야 수술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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