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제이아이앤에이치미디어와 전속계약…오대환과 한솥밥 [공식입장]

입력 2017-09-12 1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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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제이아이앤에이치미디어와 전속계약…오대환과 한솥밥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제이아이앤에이치미디어(JI&H MEDIA)와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제이아이앤에이치미디어는 12일 “다양한 작품들로 연기력을 입증해 온 김호영과의 활동에 대해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며 “앞으로 배우와 예능, 다방면에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열심히 호흡을 맞춰나가며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인 김호영은 2002년 뮤지컬 ‘렌트’의 앙상블로 데뷔한 뒤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데뷔 이후 지금까지 연극과 뮤지컬 무대,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최근에는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에서 엄청난 가창력을 인정받아 예능인으로써도 합격점을 받았다.

김호영은 뮤지컬 ‘아이다’, ‘라카지’, ‘마마 돈 크라이’, ‘맨 오브 라만차’, ‘킹키부츠’, ‘헤어스프레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주연급 뮤지컬배우이다. 최근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OCN드라마 ‘보이스’에서 양호식역을 맡아 브라운관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호영은 지난 5월 23일 개막한 연극 ‘스페셜 라이어’ 무대에 올라 활약하였으며, 21일 개막되는 창작뮤지컬 ‘꾿빠이, 이상’을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향후 브라운관 스크린, 무대를 다양하게 넘나드는 행보를 계속해 나가며 김호영만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호영과 계약한 제이아이엔에이치미디어(JI&H MEDIA)에는 이요백, 구자성, 이정훈, 문수인, 조연우, 오대환, 정연주, 김혜나 등이 소속돼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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