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퍼, ‘불후의 명곡’ 출연…가을 감성 특급 화음

입력 2017-09-15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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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퍼, ‘불후의 명곡’ 출연…가을 감성 특급 화음

보컬그룹 보이스퍼가 오는 16일 오후 6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17 가을특집편에 출연한다.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이해 일곱 팀의 남자 출연진들이 가을 정취가 흠뻑 느껴지는 무대를 선사한다.

분위기 있는 네 남자로 변신한 보이스퍼 역시 녹화에서 감미로운 화음 무대를 펼쳤다.

소속사인 에버모어뮤직은 "가을남자로 변신한 보이스퍼의 파워풀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무대였다. 매년 가을이면 이번 보이스퍼의 노래가 생각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보이스퍼는 올 초 작곡가 최종혁 편에 출연, '당신도 울고 있네요'를 열창해 박완규를 꺾고 1승을 거뒀다. 아울러 얼마 전 진행된 '2017 상반기 특집'에서는 선배가수 정동하와 함께 무대에 올라 '섬 집 아기'를 부르며 감미로운 보컬과 하모니를 과시하면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보이스퍼는 Mnet '슈퍼스타K6'에 일명 '삼선슬리퍼'를 신고 북인천나인틴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남성 보컬그룹으로 지난해 '그대 목소리로 말해줘'로 데뷔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후 '여름감기' '넌 지금 어디에' '어쩌니', '반했나봐' 등을 발표하며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으로 실력파 보컬그룹으로서의 발걸음을 탄탄히 하고 있다. 현재 올 가을 신보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에버모어뮤직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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