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보기

[DA:시청률] 예능 치트키 김흥국…‘백년손님’, 동시간 시청률 1위

입력 2017-09-15 1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DA:시청률] 예능 치트키 김흥국…‘백년손님’, 동시간 시청률 1위

마라도에 찾아온 ‘예능 치트키’ 김흥국이 ‘자기야-백년손님’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시청률은 1부 평균 7.1%, 2부 8.7%, 최고 9.3% (이하 수도권 가구 기준, 전국 평균 1부 6.4%, 2부 7.3%)로 2부 기준 지난 주 대비 시청률이 1.1% 상승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백년손님’과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1부 4.8%, 2부 4.6%(전국 4.3%, 4.0%)를, MBC ‘MBC스페셜’은 3.4%(전국 3.2%)를 기록했다.

이 날 ‘백년손님’에서는 고가의 진품이라고 믿었던 병풍이 '7만 원' 가치인 것으로 알려져 크게 실망한 이만기와 김흥국-김환 아나운서가 함께 시간을 보낸 마라도 박서방네, ‘장수 사진’ 촬영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긴 ‘자은도 최서방’ 최종화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 날 박서방과 해녀 장모는 마라도를 찾은 김흥국과 김환에게 ‘수박쌈’과 ‘성게 국수’를 대접해 눈길을 끌었다. 장모는 "수박에 쌈장을 발라서 먹어 봐라. 수박과 같이 밥을 먹으며 맛있다"고 말해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이어 박서방은 마라도의 명물인 성게 국수를 대접했고, 이에 김흥국은 흡족해하며 해병대 후배인 박서방에게 "해병대 구호를 대고 먹자"라고 말했다. 이에 군기가 잔뜩 들어간 박서방은 구호를 외쳤지만 김흥국은 "우리때랑은 다르네~"라며 국수에만 관심을 가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튿날, 해병대 출신 김흥국과 박서방, 체대 출신 김환 아나운서와 고서방이 팀을 짜 ‘족구 대결’이 벌어졌다. 비 온 뒤 젖은 땅 덕분에 경기 내내 본의 아닌 ‘몸 개그’가 이어져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해녀 장모와 김환, 김흥국, 박서방은 거짓말 탐지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환은 박형일에게 “김흥국이 와서 행복하다”라는 질문을 던졌다. 박형일은 “그렇다”고 말했으나 거짓으로 나왔다. 김흥국이 “내가 마라도 온게 불편했냐”고 묻자 박형일은 소리를 지르며 김흥국의 눈치를 살펴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김흥국 역시 “나는 마라도에 또 올 것 이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김흥국은 59년생 동갑내기인 “‘여사친’이 생겨 좋다”며 “다시 올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 역시 거짓으로 나와 모두를 폭소케 했다. 거짓말 탐지기로 김흥국의 진심(?)이 드러난 장면은 분당 시청률이 9.3%까지 치솟으며 이 날 방송의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0 / 300
    �좎럩伊숋옙�논렭占쎈뿭�뺝뜝�덈걠占쏙옙�앾옙�덉뿴�좎럥�띰옙�얠삕占쎈뜃肄э옙醫롫짗占쎌닂�숋옙�좎굲�좎럥�녻굢�먯삕�ル∥�η뵓寃몃쳟占쎌닂�숋옙占쎄뎡占쎌쥙�⒳펺�곷쨨占쎈Ŋ�뺧옙�モ닪占썬굝�앾옙��툙�좎럩�귨옙�귨옙占쏙옙�띶뜝�뚯쪠占싸우삕占쎈굞�뺝뜝�뚮닔占쎈틶�앾옙�덉굲�좎럩伊숋옙館�숋옙醫롫윥甕겸뫅�숋옙��굲�좎룞�숋옙酉귥삕�ル∥�뚳옙�노쳹占쎌닂�숁뉩節뚳옙癲ル슢�롳옙蹂⑹�占쎌늿�뺧옙�モ닪占썬굝�앾옙袁る눁�좎럥占쎈Ŋ�뺧옙猷몌옙�대�먯삕�ル∥�ο옙�곷묄壤쏅벨�숋옙貫�뗰옙醫롫쑌�곌퍜�숋옙�몄맶�좎럩��筌랃옙占쎌쥙�ο옙占썲뜝�뚮묄占쎌닂�쇿뜝�덈젇�좎럩伊숋옙�댁젂�됯램�뺟넭怨롫봿援뀐옙醫롫짗占쏙옙�숋옙節뗭맶�좎럥�놅옙�⑸쐻占쎈뜆�싧뜝�뚮묄占쎌닂�숋옙��렊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