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마스터’ 성훈X수지, 한밤 밀회 포착…최대 위기 직면

입력 2017-09-15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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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마스터’ 성훈X수지, 한밤 밀회 포착…최대 위기 직면

825 엔터테인먼트에 최대 위기가 찾아온다.

오늘(15일) 방송될 아이돌을 꿈꾸는 소녀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리는 SBS funE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이하 ‘아이돌마스터.KR’)(극본 신혜미, 원영실 / 연출 박찬율) 21회에선 프로듀서 강신혁(성훈 분)과 수지가 파파라치에게 사진을 찍혀 한 밤의 밀회 스캔들에 휩싸이게 된다.

지난 방송 말미 소녀들은 MT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었다. 수지는 후발대로 밤늦게 오는 강신혁이 걱정돼 마중을 나갔었고 빗길에 교통사고를 당할 위기에 처해 시청자들을 마음 졸이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위기를 넘긴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포착된 것. 사람들은 온통 두 사람이 연인 사이라며 떠들기 시작, 강신혁과 수지는 말도 안 되는 스캔들에 휘말려 곤욕을 치르게 될 예정이다.

두 사람이 연인 사이라는 믿기지 않는 소식을 접한 연습생들이 잔뜩 화가 난 얼굴을 하고 있어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짐작할 수 있다. 두 사람을 가장 가까이에서 봐온 소녀들이지만 파파라치 사진과 온갖 추측들이 난무해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운 감정이 느껴진다. 화를 내는 소녀들 앞에서 속상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강신혁과 수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소녀들과 강신혁, 수지의 대치상황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평소 수아라는 남다른 연결고리를 가진 강신혁과 수지였고, 수지가 825 엔터테인먼트에 처음 들어왔을 때도 낙하산이라며 의심을 받았다. 때문에 이번 스캔들이 서바이벌 경쟁 중인 소녀들에겐 더욱 민감한 사안인 것을 모두 알기에 두 사람 사이의 진실과 멤버들의 오해는 어떻게 풀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스캔들에 휩싸인 성훈과 수지, 최대 위기가 찾아온 825 엔터테인먼트는 다시 평화로울 수 있을지 그 후의 일은 오늘 저녁 6시 30분 SBS funE 채널에서 방송되는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어 밤 11시 SBS 플러스, 일요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또한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IMX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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