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아유미, ‘쓸쓸한 도쿄의 밤’ 눈물

입력 2017-09-19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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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비행소녀’ 영상 캡처

가수 아유미가 고독함에 못 이겨 눈물을 보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아유미의 솔로 도쿄 라이프가 공개됐다.

아유미가 촬영을 마치고 홀로 귀가를 하자 집에 적막이 찾아왔다.

아유미는 문득 외로움을 느껴 한국의 ‘전화 친구’에게 연락을 했고 그 주인공은 배우 전혜빈이었다.

둘은 바쁜 일상 때문에 오랜만에 통화했고 서로의 목소리를 들으니 보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고 말했다.

아유미가 “요새 드라마 찍느라 정신이 없어서” 라고 말하며 울먹거리자 이에 전혜빈은 “우리의 진심을 알아주길 바라면서 뭔가 열심히 한다면 인정받는 순간이 있어. 그때를 위해 열심히 하자”는 말로 위로해주며 만남을 기약했다.

아유미는 전혜빈이란 어떤 사람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엄마 같은 존재’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아유미의 비혼 라이프를 담는 ‘비행소녀’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비행소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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