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김재욱, 양세종에 러브콜 “당신에게 투자하겠다”

입력 2017-09-19 2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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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김재욱, 양세종에 러브콜 “당신에게 투자하겠다”

‘사랑의 온도’ 김재욱이 양세종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3회에서는 온정선(양세종)의 가능성을 엿본 박정우(김재욱)가 투자 의지를 보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온정선은 VVIP 고객으로부터 고가의 식재료 트러플을 선물 받았다. 부러워하는 동료들의 시선을 뒤로 하고 그는 다급히 뛰쳐나가 고객에게 돌려줬다. 의문의 고객 정체는 박정우. 그는 “선물은 마음의 표시인데 내 마음은 더 과합니다. 팬입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대체 왜 그러세요”라고 따지며 경계심을 보이던 온정선. 그러나 그는 통성명을 하다 이내 온씨 성에 대한 역사를 줄줄이 읊었다. 박정우는 “나 좋아해요? 왜 본인 이야기해요? 원래 처음 보는 사람에게 자기 이야기해요?”라고 물었고 분위기는 삽시간에 애매해졌다. 당황한 온정선에게 박정우는 “본인 식당 차릴 마음 없어요? 투자할 마음이 있어요”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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