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준 “에이프릴, 지나친 섹시 콘셉트 아직...그럴 때 아냐”

입력 2017-09-20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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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준 “에이프릴, 지나친 섹시 콘셉트 아직...그럴 때 아냐”

프로듀서 최현준이 에이프릴 이번 앨범의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2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 아트홀에서는 APRIL 4th Mini Album 쇼케이스 'eternity'가 진행됐다.

최현준은 “에이프릴에게 과한 섹시는 아직 맞지 않는다. 그럴 시기가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 앨범은 에이프릴의 성숙함을 보여주고 싶다. 그러나 단계적인 성숙함을 표현할 것”이라며 “데뷔 때부터 에이프릴이 지닌 에너제틱한 기운을 버리지 않으려고 한다”고 답했다.

에이프릴(채경, 채원, 나은, 예나, 레이첼, 진솔)의 이번 미니 앨범 ‘eternity’는 타이틀곡 ‘손을 잡아줘’를 포함 총 6개의 트랙으로 이뤄졌으며 한층 풍부해진 스토리와 멤버들의 감성이 듬뿍 담긴 앨범으로, 한 단계 성장한 에이프릴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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