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가수 이파니가 6년 만에 가요계 컴백한다.
이파니는 29일 컴백 일정을 확정 짓고 2011년 'Lovely Day'에 이어 6년 만에 가요계 새 앨범으로 돌아오게 됐다.
이파니 소속사 리리 컴퍼니 관계자 측은”이번 앨범은 ‘리얼공감’이라는 앨범 타이틀로 오는 29일 3집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는데 29일 진행하는 쇼케이스 때 컴백 관련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다”고 귀뜸했다.
‘내장지방 털어(내지털)’와 ‘유부녀’ 더블 타이틀 구성으로 두 가지 상반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리 컴퍼니 측은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인 앨범인 만큼 한 곡마다 이파니 만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가 가득 담긴 음악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전 곡 가사에도 직접 참여해 팬들에게는 선물같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리리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