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한, ‘6년 동고동락’ 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체결[공식]

입력 2017-09-28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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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한, ‘6년 동고동락’ 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체결[공식]

배우 김지한이 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6년간 동고동락해온 소속사와 변하지 않는 의리를 과시한 것. 이와 함께 영화 ‘얼굴없는 보스’에서 구철회역으로 출연,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 소식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 28일(목) 김지한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지난 6년 간 함께 동고동락했던 배우 김지한씨와 계속해서 동행을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 김지한씨가 안정적인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지한은 조하늘 감독의 액션 느와르 영화 ‘얼굴없는 보스’에 출연, 영화 탈주(2010)’ 이후 7년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게 되어 눈길을 끈다.

극 중 김지한이 맡은 ‘구철회’는 조직의 브레인으로서 냉정하고 판단력 있는 인물로, 똑 부러지는 조직 보스 오른팔의 연기를 실감나게 표현할 예정이며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재계약 체결로 끈끈한 의리를 자랑한 김지한은 영화 ‘얼굴없는 보스’ 촬영 중에 있으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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