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더콰이엇×창모 등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힙합 콘서트 참여 [공식]

입력 2017-09-29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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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더콰이엇×창모 등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힙합 콘서트 참여 [공식]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최고의 라인업을 갖춘 힙합 콘서트가 개최된다. 헤드 라인업으로는 일리네어의 도끼(Dok2)와 더콰이엇(The Quiett)이 이름을 올렸으며, 일리네어의 산하 레이블인 앰비션뮤직의 창모, 김효은, 해쉬스완(Hash Swan)까지 가세해 완전체 일리네어의 무대를 선보인다.

도끼와 더콰이엇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의 공동 CEO로서 지금까지 한국힙합씬에서 가장 큰 존경을 받는 두 명의 랩퍼다. 이들은 개인의 커리어를 넘어 앰비션뮤직을 론칭하며 후배양성에 힘을 기울이는 등, 끊임없이 힙합씬의 저변을 넓히는 노력을 해왔다.

앰비션 뮤직에는 싱글 ‘마에스트로’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랩퍼 창모, 쇼미더머니의 주역 김효은과 해쉬스완이 속해 있다. 일리네어 전체가 출동하는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호텔 힙합콘서트’에서는 이들 모두의 무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 다른 라인업으로는 쇼미더머니6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검증한 주노플로와 쇼미더머니6가 조명한 대세 언더독 블랙나인이 무대를 장식한다. 주노플로와 블랙나인은 현재, 타이거JK가 이끄는 필굿뮤직에 속해있으며, 현재 한국힙합씬의 최고의 기대주들로 손꼽히고 있는 랩퍼들인 만큼, 이들의 무대 역시 뜨거운 관심 속에 기대해 볼만하다.

이번 콘서트는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오는 10월 20일 펼쳐지며, 멜론티켓과 인터파크를 통해 절찬리에 예매가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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