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영 “치명적인 악녀? 기다리고 있다…색깔 찾아가는 중” [화보]

입력 2017-09-29 10:0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류화영 “치명적인 악녀? 기다리고 있다…색깔 찾아가는 중”

패션지 그라치아는 10월호를 통해 배우 류화영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JTB 드라마 ‘청춘시대’에서 강이나 역으로 ‘사이다 매력’을 뽐내며 나날이 배우로서의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류화영은 이번 촬영에서 매 컷마다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KBS 2TV 드라마 ‘매드독’의 촬영 중에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류화영은 새 작품에 대한 설레임과 기대로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날 진행한 인터뷰에서 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냐는 물음에 “보험 범죄를 좇는 조사팀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에요. 체조 선수 출신으로 요염하고 섹시한 매력을 가진 장하리를 연기하게 됐어요. 엊그제 처음으로 와이어를 매고 액션신을 찍었는데 덜컥 겁도 났지만 재미있어요. 현장이 즐거워요”라고 대답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평소 내숭 없고 털털한 이미지로 보여지는데, 팜므파탈 같은 치명적인 악녀 역할은 생각해본 적 없냐는 질문에는 “좋죠. 기다리고 있어요. 아직 해보지 못한 장르가 많아서 저한테 맞는 색깔을 찾아가고 있어요. 도전해보고 싶은 건 정말 많아요”라고 답하며 배우로서의 진지한 자세를 내비쳤다.

솔직하고 내숭 없는 모습으로 배우로서 자신만의 확고한 색깔을 채워나가는 류화영의 더 많은 패션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