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축구대표팀, 코스타리카에 3-1승 ‘전지훈련 3승 1무’

입력 2017-09-29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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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8 남자축구대표팀이 코스타리카 U-17 대표팀을 3-1로 꺾고 스페인 전지훈련 연습경기에서 3승1무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국 U-18 대표팀은 28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르베야 풋볼센터에서 열린 코스타리카 U-17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전반 20분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줬지만 이후 전세진, 엄원상, 정우영이 3골을 몰아치며 3-1로 역전승했다.

지난 18일 스페인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U-18 대표팀은 22일 말라가 U-19 팀을 8-2로 이겼고, 멕시코 U-17 대표팀과는 23일 3-3 무승부, 27일 2-1 승리를 거둔 뒤 코스타리카 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연습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 U-18 대표팀은 11월에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예선을 대비해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창원축구센터에서, 21일부터 30일까지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최종 소집 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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