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김성균 ‘채비’, 11월 9일로 개봉일 변경

입력 2017-09-29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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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김성균 ‘채비’, 11월 9일로 개봉일 변경

특별한 모자의 분주한 이별을 그린 영화 ‘채비’가 11월 9일로 개봉을 변경 및 확정지었다.

30년 내공의 프로 사고뭉치 인규를 24시간 케어하는 프로 잔소리꾼 엄마 애순 씨가 이별의 순간을 앞두고 홀로 남을 아들을 위해 특별한 체크 리스트를 채워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 ‘채비’가 오는 11월 9일 개봉을 확정했다.

7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선언한 고두심과 충무로의 가장 핫한 배우 김성균, 그리고 박철민, 김희정의 참여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이번 작품은 조금 특별한 모자(母子)의 분주한 이별 준비를 따뜻한 시선과 유쾌한 톤으로 그려내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쌀쌀한 가을 날씨, 우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영화 ‘채비’는 오는 11월 9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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