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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안정환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정환이 스튜디오에 오자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들은 환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어머니들은 “잘 생겼다”라며 한결 같이 말했다.
이날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안정환은 “가끔 조금 빨리 결혼했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때 결혼을 안 했다면 내 삶은 망가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나는 독신주의자였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