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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한산성’이 개봉 이틀째인 오늘(5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남한산성’은 지난 4일 전국 1164개 스크린에서 55만2628명의 관객을 동원, 총 102만6118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같은 기간 ‘킹스맨: 골든서클’은 28만742명(누적관객수 337만750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범죄도시’는 20만6457명(누적관객수 40만128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