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인기가요’ 방탄소년단, 아이유·볼사 꺾고 1위…케이윌·B1A4 컴백 (종합)

입력 2017-10-08 1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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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아이유·볼사 꺾고 1위…케이윌·B1A4 컴백

그룹 방탄소년단이 SBS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8일 '인기가요'에 따르면 아이유 '가을아침', 방탄소년단 'DNA', 볼빨간 사춘기 '썸탈거야'가 10월 둘째 주 1위 후보에 올랐다.

트로피의 주인공은 방탄소년단이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고민보다 Go'와 'DNA' 두 곡을 선보였고 그룹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마지막 방송임을 알리며 1위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인기가요'에선 케이윌과 B1A4의 컴백 무대가 꾸려졌다. 케이윌은 'Fall In Love' '미필적 고의' '실화'로 이별 발라드의 정석을, B1A4는 '아이처럼' 'Rollin'으로 특유의 청량함을 보여줬다.

또 바시티는 '지금 나올래'로 칼군무를, 닉앤쌔미는 'Belong To Me'로 감미로운 감성을, CANDO는'뻔뻔해'로 중독성 있게 컴백했다. 바이칼, 노래하는 말괄량이는 각각 'Hiccup', '좋아요'로 데뷔했다.

이 외에도 에이프릴은 '손을 잡아줘'로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했고 펜타곤은 'Like This'로 청춘만이 표현할 수 있는 매력을 보여줬다. 꽃미남 밴드 IZ(아이즈)는 수록곡 '저격해'로 특별하게 활동을 마무리했고 골든차일드는 '담다디'로 소년스러움을,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 'Girl Front'로 소녀스러움을 표현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인기가요’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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