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슈돌’마스코트 윌리엄, 볼풀장 삼매경 ‘앙증맞아’

입력 2017-10-15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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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컷]‘슈돌’마스코트 윌리엄, 볼풀장 삼매경 ‘앙증맞아’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의 볼풀장 삼매경이 포착됐다.

오늘(15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02회는 ‘달콤한 우리 사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중 윌리엄은 친구들과 키즈카페 나들이에 나선다. 아빠 샘이 한국에서 만난 외국인 아빠들과 모임을 가진 가운데, 아이들이 동행한 것. 윌리엄과 친구들이 어떤 시간을 보냈을지 관심이 모인다.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은 특유의 귀여움을 뽐내며 볼풀장을 즐기고 있다. 인상을 쓰고 근엄하게 아빠를 쳐다보는 모습부터, 튜브에 올라 해맑게 웃는 모습, 흥에 겨워 두 손을 들고 있는 모습까지. 윌리엄의 다채로운 표정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아빠 샘과 장난을 치는 윌리엄의 표정에서 행복함이 묻어난다.

키즈카페에 간 윌리엄은 볼풀장의 매력에 푹 빠졌다. 한껏 신난 윌리엄은 미소를 지으며 즐거워했다고. 볼풀을 즐기는 사람은 윌리엄뿐만이 아니었다. 아빠 샘도 덩달아 신이 난 것. 볼풀장에 힘차게 입수한 샘 덕분에 볼풀공이 파도처럼 윌리엄에게 밀려들기 시작했다. 이에 윌리엄은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아빠를 바라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샘이 볼풀에 숨자, 윌리엄은 볼풀공을 손수 치우며 아빠 찾기에 돌입했다고. 이외에도 윌리엄은 키즈카페를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볼풀장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윌리엄의 모습과 함께 벽을 오르고, 몸개그를 선보이는 등 윌리엄의 다양한 개인기까지 엿볼 수 있는 ‘슈돌’ 202회는 오늘(15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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