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재출연” 이제훈, ‘아이캔스피크’ 300만↑ 공약 이행 [공식입장]

입력 2017-10-16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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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재출연” 이제훈, ‘아이캔스피크’ 300만↑ 공약 이행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 세대 관객을 완전히 사로잡은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배우 이제훈의 300만 공약 이행 소식을 알렸다.

민원 건수만 무려 8,000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 ‘아이 캔 스피크’의 배우 이제훈이 300만 돌파 흥행 공약을 실천한다.

지난 8월 21일 이제훈은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300만을 돌파하면 한복을 입고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약속해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더불어 9월 19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던 그는 유쾌하면서도 진솔한 입담을 선보인 것은 물론, “‘아이 캔 스피크’가 300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한복을 입고 재출연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 10일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한 ‘아이 캔 스피크’. 이에 이제훈은 다가오는 17일 오후 12시 20분 롯데시네마 합정에서 개최하는 깜짝 무대인사에 참석, 관객 전체와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다. 또한 오후 2시부터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두시탈출 컬투쇼’에 다시 한 번 출격을 예고, 영화 개봉 전 약속했던 모든 공약을 이행하며 관객들이 보내준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렇듯 이제훈의 300만 공약 이행에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전 세대 관객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뭉클한 울림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장기 흥행 중인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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