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12월17일까지 ‘포인트 매칭 기부 행복 두 배 이벤트’(사진)를 연다. 고객이 남는 포인트를 기부하면 롯데카드가 고객 이름으로 한 번 더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기부한 포인트는 굿네이버스와 어린이재단을 통해 빈곤가정 아동 지원과 전자동 휠체어 구입, 재활치료비 등 환아 의료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롯데 L포인트 및 롯데 SK주유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롯데카드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후원 아동을 선택해 원하는 금액만큼 포인트를 기부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매칭 기부에 참여하면 롯데카드의 매칭 기부금까지 고객 명의로 기부되고,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1000점 이상 포인트를 기부한 고객 중 40명을 추첨해 L포인트 5만점을 증정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