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한국관광공사 주최 행사 참석 이어 몽골서 단독 팬미팅

입력 2017-10-18 2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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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한국관광공사 주최 행사 참석 이어 몽골서 단독 팬미팅

배우 성훈이 몽골까지 제패했다.

성훈이 15일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몽골에서 개최된 ‘K-Medi, K-Wave & Winter in Korea’ 행사에 참석해 한류 홍보는 물론 단독 팬미팅까지 진행하며 현지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성훈은 몽골에서 사랑받는 한류 스타로 뽑혀 이번 행사에 초청돼 ‘한류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이번 몽골 팬미팅은 그가 참석한다는 소식만으로 장소가 3천석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4천명의 팬이 몰리는 폭발적인 호응에 국내는 물론 현지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몽골의 한파에도 아랑곳없이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팬들이 성훈을 보기 위해 줄을 지어 공연을 기다리며 열렬한 응원세례를 펼쳐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성훈은 지난 10일 출시한 ‘Jumping Pumping’과 직접 불러 화제가 된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의 OST를 열창, 감미로운 목소리와 수준급의 댄스 실력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성훈은 “아부다비에 이어 몽골까지 매번 팬미팅을 할 때마다 감회가 새롭다. 저를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것에 감사할 뿐이다”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 좋은 활동으로 찾아뵙겠다. 팬미팅 자리도 계속해서 만들 예정이니 아쉬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 |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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