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첫 골 폭발’ 손흥민, 팀 내 평점 2위… 7.93점 획득

입력 2017-10-23 0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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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번 시즌 첫 리그 골을 신고한 손흥민(25, 토트넘 훗스퍼)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홈경기에서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전반 11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환호했다. 이는 시즌 2호이자 리그 첫 골.

토트넘은 2골을 터뜨린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리버풀을 상대로 3골차 완승을 거뒀다.

유럽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7.93점을 줬다. 이는 케인의 9.39점에 이은 팀 내 2위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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