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부터 이원종까지…무협 액션 ‘역모-반란의 시대’ 스틸 공개

입력 2017-10-23 14: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해인부터 이원종까지…무협 액션 ‘역모-반란의 시대’ 스틸 공개

올가을 관객들에게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리얼 무협 액션 ‘역모-반란의 시대’가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 피할 수 없는 대결의 긴장감과 비장함을 느낄 수 있는 대결 스틸 8종을 공개했다.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는 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검 ‘김호’와 왕을 제거하려는 무사 집단의 극적인 대결을 그린 리얼 무협 액션. 앞서 공개된 메인 예고편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관객들의 눈을 집중시킨 ‘역모-반란의 시대’가 피할 수 없는 대결이 펼쳐진 하룻밤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대결 스틸 8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역모-반란의 시대’ 대결 스틸 8종에서는 먼저 탄탄한 액션 내공을 선보일 네 명의 배우 정해인, 김지훈, 조재윤, 이원종의 비장한 눈빛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간 여심을 녹이는 부드러운 미소로 ‘우유남’이라는 별칭을 얻은 정해인이 역적으로부터 조선을 지켜야 하는 ‘김호’로 변신해 활시위를 팽팽히 당긴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어 이어질 피할 수 없는 대결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조선의 왕을 노리는 ‘이인좌’ 역의 김지훈과 그의 그림자와 같은 오른팔 ‘도만철’ 역의 조재윤은 단 하룻밤 안에 모든 계획을 끝마쳐야 하는 긴장감이 담긴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김호’를 돕기 위해 몽둥이를 들고 숨막히는 대결 현장에 함께한 ‘만석’ 역 이원종의 모습은 그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네 명의 배우가 보여줄 액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는 스틸은 물론 조선 최고의 검과 왕을 노리는 역적들간의 대결을 엿볼 수 있는 스틸도 함께 공개되었다. ‘이인좌’와 함께 궁에 침입한 무술고수의 창에 맞서 맨몸으로 결투를 벌이는 ‘김호’의 모습과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벌이며 칼을 맞부딪치는 ‘김호’와 ‘도만철’의 모습은 ‘역모-반란의 시대’가 선보일 박진감 넘치는 리얼 액션을 기대케 한다. 특히 그간 드라마에서 꽃미남 이미지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김지훈이 밧줄에 양 손이 묶인 채 발을 사용해 검을 휘두르는 고난이도 액션을 선보여 놀라움과 함께 ‘역모-반란의 시대’가 보여줄 버라이어티한 액션을 예고한다.

올가을, 관객들에게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단 하나의 리얼 무협 액션 ‘역모-반란의 시대’는 오는 11월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