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우효광 눈물 “어머니, 매일 일기 쓰지만 기억 못해”

입력 2017-10-24 0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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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광이 기억을 잃어가는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2’에서 우효광은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렸다.

우효광은 “어머니가 매일 일기를 쓰시는데 그 내용을 기억하시지 못하신다. 어떤 날은 어머니의 일기를 보는데 ‘오늘 아들이 와서 기쁘다’, ‘아들이 곁에 계속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게 안 된다는 걸 안다’라고 쓰여져 있더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우효광은 시부모님의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한 추자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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