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측 “‘화유기’ 출연 긍정 협의 중”[공식입장]

입력 2017-10-24 0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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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측 “‘화유기’ 출연 긍정 협의 중”[공식입장]

배우 김지수가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 출연을 긍정 협의 중이다.

24일 오전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김지수가 '화유기' 출연을 긍정적으로 협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김지수가 출연을 긍정 협의 중인 배역은 극 중 우마왕(차승원 분)의 첫사랑 역할. 추자현이 당초 이 역할에 캐스팅 됐으나, 최근 임신 소식을 접하며 아쉽게 불발되게 됐다.

한편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퇴마극으로, 퇴폐적인 불한당이자 악동요괴인 손오공과 매력적인 셀럽이자 흰소요괴인 우마왕이 서로 대립하며 2017년 악귀가 창궐하는 어두운 세상에서 참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우마왕 역 차승원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삼장법사’ 진선미 캐릭터에는 오연서가 출연한다. 또 저팔계이자 톱스타 P.K(피케이)는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연기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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