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이판사판’으로 안방극장 컴백…악역 변신[공식]

입력 2017-10-24 0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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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이판사판’으로 안방극장 컴백…악역 변신[공식]

배우 이덕화가 예능 프로그램의 성공에 이어 새 드라마 '이판사판'으로 브라운관 컴백을 알렸다.

24일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덕화는 최근 SBS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의 출연을 확정 짓고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 이경규, 마이크로닷과 함께 채널A '도시어부'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덕화. 그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한 상승세를 새 드라마 '이판사판'으로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새 드라마 '이판사판'은 형사합의부 판사들이 법원에 파견된 로스쿨 괴짜들 함께 문제적 사건사고를 통해 은폐된 진실을 파헤쳐 사회악을 응징하는 법조 휴먼 드라마다. 이덕화는 극중 주인공 도한준의 아버지이자, 국회의원이자 야당 실세 악역 도진명 역을 맡았다.

앞서 '수상한 파트너'와 '최고의 한방' 등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소화하며 작품의 성공을 이끌었던 이덕화인 만큼 새로운 작품에도 관심이 모이는 상황. 특히 이덕화는 이번 '이판사판'에서 새로운 악역 카리스마를 선사함으로써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한편 이덕화를 비롯해 연우진, 박은빈 등이 출연하며 '당신이 잠든 사이에'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전파를 탄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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