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두산베어스와 KIA타이거즈 미디어데이가 24일(화) 광주 전남대학교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두산 김태형 감독, 유희관, 오재일과 KIA 김기태 감독과 양현종, 김선빈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광주 |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두산베어스와 KIA타이거즈 미디어데이가 24일(화) 광주 전남대학교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두산 김태형 감독, 유희관, 오재일과 KIA 김기태 감독과 양현종, 김선빈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광주 |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KIA의 한국시리즈(KS) 1차전은 전석(1만9600석) 매진됐다. KBO 관계자는 “수용 가능인원은 2만500명이지만, 이날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1만9600장의 티켓만 판매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KS 매진 사례는 역대 140번째이며, 포스트시즌(PS)을 통틀어 276번째다.

●…두산 박정원 구단주가 KS 1차전이 열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박 구단주는 17~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PO) 1~2차전에도 직접 경기장을 방문했다.

●…2014~2016시즌 KIA에서 뛴 브렛 필이 이날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필은 올해부터 KIA의 해외 스카우트로 일하고 있다. KIA 구단관계자는 “필 스카우트가 24일 입국했다”고 설명했다.

●…KIA는 박진태와 팻 딘, 두산은 유희관과 마이클 보우덴을 각각 KS 1차전 미출장 선수로 분류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