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2’ 유희열 “시즌1 때와 분위기 달라...대화 주제 바뀌더라”

입력 2017-10-26 14: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알쓸신잡2’ 유희열 “시즌1 때와 분위기 달라...대화 주제 바뀌더라”

가수 유희열이 ‘알쓸신잡’의 새 멤버가 들어온 후의 변화를 언급했다.

2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 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새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 (이하 ‘알쓸신잡2’)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나영석, 양정우 PD를 비롯한 제작진과 유희열, 유시민, 황교익, 유현준 장동선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유희열은 “시즌1 때와는 느낌이 다르다. 다른 분야의 전문가가 들어오니 환기가 된다. 사람이 바뀌는 것만으로 대화가 달라질 수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유희열은 “이전과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한다. 첫 번째 여행지인 안동도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알쓸신잡2’는 정치·경제·미식·건축 뇌과학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잡학 박사'들과 연예계 대표 지식인 유희열이 진행을 맡아 분야를 막론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작가 유시민,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건축가 유현준, 뇌인지 과학자 장동선이 출연해 국내 곳곳을 여행하며 시청자들의 지적 욕구를 채워줄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