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측 “새 예능 ‘우소보쇼’서 멤버 비글 美 발견할 것”

우주소녀의 단독 리얼 버라이어티 \'우소보쇼\'가 베일을 벗었다.

최근 우주소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SNS와 VLIVE를 통해 "우주소녀 이미지 증발 버라이어티! <우소보쇼> 2017.11.02. JTBC2 & VLIVE COMING SOON! WJSN_SHOW”라는 글과 함께 설아, 엑시, 보나, 성소, 은서, 다영, 여름, 다원, 선의, 수빈, 미기, 루다, 연정 13명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속 우주소녀 멤버들은 핑크색 트레이닝 복을 맞춰 입고 정규 1집의 타이틀곡 \'해피\' 음악에 맞춰 막춤을 추며 웃음을 자아냈다. 우주소녀의 새 리얼리티 \'우소보쇼\'는 기존 걸그룹 리얼리티를 탈피해 스토리와 버라이어티를 결합한 새로운 복합구성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숙소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활을 맞이한 소녀들의 성장기와 각종 게임과 미션을 통한 버라이어티적 요소들로 멤버들의 숨겨둔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측은 "우소보쇼는 \'이미지 증발 버라이어티\'답게 무대에서 볼수 없었던 멤버들의 숨겨진 비글미를 제대로 발견하실 수 있을 예정이다." 고 전했다. 13명 모두 독특한 개성을 지닌 만큼 \'우소보쇼\'에서도 13명 멤버들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주소녀는 지난 6월 정규 1집 \'해피 모먼트\'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해피(HAPPY)\'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최근 멤버 보나가 KBS2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호평을 받는 등 각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