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강다니엘 생존기 영상이 선공개됐다.
27일 SBS‘런닝맨’ 측은 ‘범죄자의 도시’ 편에 출연한 강다니엘의 ‘매력 발산 런닝맨 생존기’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먼저 강다니엘은 댄스배틀에서 ‘돈 렛 미 다운(Don't let me down)’으로 비보이 출신다운 파워풀 하면서 섬세하고 화려한 춤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열어줘’로 강다니엘 표 ‘허벅지 춤’을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유재석 이광수 전소민 등이 ‘강단이 따라잡기’에 나서 빅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어진 심쿵 멘트 대결에서 강다니엘은 “갑자기 생각났다”면서 대선배인 노사연을 지목했다. 강다니엘은 노사연을 지긋이 바라보며 “선배님, 내 오늘만 좀 누나라고 불러도 되나?”라며 부산 사투리로 멘트를 날렸고, 노사연은 함박 웃음을 지었다. 심쿵 멘트 후 강다니엘은 부끄러움에 “아아악”이라고 외마디 외침을 남기고 발을 동동 굴렀다. “복권 탔다”고 외치는 노사연을 향해 유재석은 “누나 이제 앞으로 엄마라고 불러도 되나”라고 찬물을 끼얹어 웃음을 안겼다.
2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는 ‘예능 대모’ 노사연, ‘조다니엘’ 조세호, ‘남심 스틸러’ 하연수, ‘국민 아이돌’ 강다니엘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