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뉴욕타임즈 잡지, 박찬욱 감독 소개

입력 2017-10-31 06: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찬욱 감독. 동아닷컴DB

뉴욕타임즈의 티 매거진(T Magazine)이 ‘박찬욱, 한국영화를 세상에 알린 남자’라는 제목으로 박 감독과 그의 작품들을 집중 조명했다.

티 매거진은 뉴욕타임즈가 발행하는 패션, 디자인, 리빙, 뷰티, 여행, 문화를 다루는 스타일 잡지. 티 매거진은 “박찬욱은 복수 3부작인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를 통해 한국 영화를 세계무대에 알렸다”고 평했다. 또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감독으로 박찬욱을 꼽고, 스파이크 리 감독은 박찬욱의 ‘올드보이’를 리메이크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박 감독의 복수 3부작에 대해 잡지는 “다크한 유머와 회화적 구성, 낭자한 유혈을 조합한 영화를 만들지만 그러한 폭력성의 이면에는 깊은 휴머니티와 부조리에 대한 애정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뉴스스탠드